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추석 맞아 고속도로 이동점포 운영, 중소기업 자금 지원도 시행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9-05 16:1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추석을 맞아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1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5일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추석 맞아 고속도로 이동점포 운영, 중소기업 자금 지원도 시행
▲ 신한은행의 이동점포 '뱅버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동점포 ‘뱅버드’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신한은행 고객들은 이동점포에서 신권교환과 통장정리 등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도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 일시적으로 자금운영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15조1천억 원 규모 자금도 10월4일까지 지원한다. 신규 6조1천억 원과 기한연장 9조 원으로 업체당 신규대출 한도는 10억 원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금융지원을 함께 시행한다”며 “모든 고객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