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소니 8년 4천억 투입한 슈팅게임 콘코드 2주 만에 서비스 종료, "완성도 미흡"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9-04 11:5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지난 8월23일 출시한 슈팅 게임 '콘코드'의 서비스가 2주 만에 종료된다.

SIE는 4일(현지시각) 플레이스테이션 공지사항을 통해 콘코드 서비스를 오는 6일 종료하고, 판매 중단과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니 8년 4천억 투입한 슈팅게임 콘코드 2주 만에 서비스 종료, "완성도 미흡"
▲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출시한 슈팅 게임 '콘코드'는 개발에 8년과 4천억 원이 소요됐지만, 출시 2주 만에 서비스를 종료키로 했다. <소니>

이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PS)5의 게임 상점과 스팀, 에픽게임즈 등 PC 게임 플랫폼에서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는 구매 비용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미국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는 콘코드를 8년 동안 개발했다. 전체 개발 비용과 SIE의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인수비용까지 합치면 약 4천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콘코드를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부족한 완성도와 거부감을 일으키는 캐릭터 디자인 등을 지적하며 혹평했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0명을 넘지 못했고, 이 수치는 지속 하락해 현재 100명대까지 추락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IGN 측은 “콘코드는 출시 후 약 6일 동안 PC 플랫폼에서 1만 장, PS5에서 1만5천 장밖에 팔리지 않았다”며 “광고가 제대로 이뤄지지지 않았고, 게임이용도 무료가 아니어서 경쟁력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