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가온전선 LS일렉트릭 주가 장중 4%대 하락, 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9-04 11:1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전력기기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가온전선 LS일렉트릭 주가 장중 4%대 하락, 미국 AI반도체주 급락 영향
▲ LS일렉트릭, 가온전선 등을 비롯한 국내 전력기기주 주가가 4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3분 코스피시장에서 가온전선 주식은 전날보다 4.99%(1750원) 내린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6.84%(2400원) 하락한 3만2650원에 장을 출발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각 LS(-4.39%), LS일렉트릭(-4.34%), 대원전선(-3.89%), 범한퓨얼셀(-3.31%), 대한전선(-3.02%), 광명전기(-2.96%), HD현대일렉트릭(-2.14%) 등의 주가도 내리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에 전력기기주도 함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9.53% 급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75% 내렸다.

전력기기업종은 인공지능(AI)산업 발전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힌다.

전력기기산업은 인공지능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가로 변압기 등 전력기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흥행 실패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소멸 예상"
대신증권 "넷마블 모멘텀 공백 속 호실적 지속, 점진적 주가 회복 전망"
신한투자 "크래프톤 콜라보로 실적 반등, 향후 성장성은 부재"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만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