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유상증자로 모두 1조1천억 확보 예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6-11-02 17:47: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717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부터 11일까지 구주주 및 일반공모가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7170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유상증자로 모두 1조1천억 확보 예상  
▲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확정 발행가액에 따른 유상증자 규모는 모두 1조1409억 원이다. 발행분담금과 대표주관수수료, 인수수수료 등의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순수입금은 1조1302억 원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공모한 자금을 선박건조와 관련한 자재를 구매하기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강재를 구매하는 데 3931억 원을 쓰고 엔진과 시추장비, 기타자재를 구매하는 데 각각 1724억 원, 1401억 원, 4888억 원을 사용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종가를 근거로 2차 발행가액을 주당 7560원으로 산출했다.

확정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가운데 낮은 값으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1차 발행가액인 7170원이 최종 발행가액으로 결정됐다.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 삼성중공업 주요 주주들은 이미 이사회에서 삼성중공업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1811억 원을 출자하며 삼성생명과 삼성전기는 각각 347억 원, 245억 원을 출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엔비디아 AI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 호황 하반기 더 '강력' 김용원 기자
박정원 두산 원전사업 자신감, 그룹 지배구조 개편 종착지는 10대 그룹 회복 신재희 기자
현대건설 삼성E&A 대우건설 쿠웨이트 수주 도전, 중동의 새 시장으로 떠올라 김바램 기자
현대차증권 "SK하이닉스 'HBM 1등' 매력 지속, 올해 영업이익 신기록 가능" 나병현 기자
SK텔레콤 투자한 조비에비에이션, 수소동력 eVTOL 840㎞ 시험비행 성공 이근호 기자
SK이노베이션 17일 이사회 개최, SKE&S 합병할지 결론 낼 듯 신재희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2’ 관객 700만 명 돌파하며 5주 연속 1위, OTT ‘돌풍’ .. 김예원 기자
배달의민족 사실상 ‘항복선언’, 쿠팡이츠와 출혈경쟁 끝내고 수익성으로 선회 김예원 기자
[한국갤럽] 국민 47% "축구 국가대표 감독으로 홍명보 선임은 잘된 일" 조장우 기자
삼성증권 두산밥캣 주식 중립의견으로 하향, "시장은 순수 영업회사 선호" 윤휘종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