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오픈AI 자체 설계 반도체에 TSMC 1.6나노 공정 검토, 애플과 시너지 가능성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9-03 12:3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픈AI 자체 설계 반도체에 TSMC 1.6나노 공정 검토, 애플과 시너지 가능성
▲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1월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픈AI가 자체 설계하는 반도체에 대만 TSMC의 1.6나노(㎚) 공정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현지매체 보도가 나왔다. 

오픈AI가 파트너사인 애플과 반도체 개발 작업에 협력하거나 인공지능 성능 향상으로 애플 기기 판매를 늘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2일(현지시각) 대만 UDN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TSMC의 1.6나노 공정인 A16 기술을 활용한 칩 생산 예약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TSMC는 2026년 하반기에 기존 공정들보다 전력 효율이나 성능을 높인 1.6나노 미세공정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힌 적이 있다. 

대만 경제일보는 애플이 3나노 이후 2나노 등 공정을 가장 먼저 활용할 고객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애플에 이어 오픈AI 또한 TSMC 1.6나노 공정에 고객이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오픈AI는 인공지능 전용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및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전문매체 WCCF테크는 “오픈AI가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모델인 소라(Sora)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애플과 동일한 기술로 맞춤형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픈AI가 자사 인공지능 연산에 최적화한 반도체로 소라 기능을 고도화해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 전자기기 판매량을 촉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픈AI는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인공지능 모델들을 애플 기기에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대로 애플도 자체 반도체를 개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의 반도체 설계 작업에 협력할 가능성도 언급됐다. 

UDN은 “오픈AI가 자체 ASIC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