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에 미국 금리인하 효과 불투명, 미국 대선과 규제 변수 더 커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9-03 12:03: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한 상황에도 비트코인 시세가 확실한 방향성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 정책 이외에도 미국 대선에 따른 정치적 환경 변화와 규제 불확실성이 더욱 큰 변수로 남아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에 미국 금리인하 효과 불투명, 미국 대선과 규제 변수 더 커져
▲ 비트코인 시세가 연준의 금리 인하보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변수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는 3일 “전문가들은 이른 시일에 현실화될 미국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 시세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코인텔레그래프는 여전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서둘러 매수에 나서는 대신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금리정책과 같은 거시경제 측면의 변수뿐 아니라 미국 대선과 관련된 요소도 가상화폐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이어졌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환경 변화와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투자자들이 보수적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또 연준의 금리 인하는 예상되는 수순으로 꼽히는 만큼 투자자들이 구체적 인하 폭과 미국 고용시장 지표 등을 더 유심히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금리 인하 여부보다 속도가 투자자들에 더 중요한 고려 대상으로 자리잡았다는 의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통계적으로 볼 때 매년 9월이 비트코인 시세에 다소 부정적 시기로 꼽히는 만큼 투자자들이 당분간 시세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만9483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