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유안타증권 "디어유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연예인 신규 서비스와 해외 진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9-03 09:1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디어유가 하반기 신규 서비스와 해외시장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디어유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유안타증권 "디어유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연예인 신규 서비스와 해외 진출"
▲ 디어유가 하반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디어유 주가는 2일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디어유는 하반기 인기 연예인 서비스를 추가하고 해외 플랫폼을 출시하며 매출이 성장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디어유는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회사다. 인기 연예인 버블 서비스를 구독자에게 유료로 제공한다.

디어유는 3분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배우 ‘박보영’ 버블 서비스를 시작하며 구독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라이즈’ 서비스 시작도 예상된다.

하반기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어유는 9월 말 미국에서 ‘더 버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초기 입점 아티스트로 라틴 팝스타 2인과 글로벌 팝스타 1인 등이 언급되고 있다.

디어유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820억 원, 영업이익 30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3.4% 늘어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안보실장 위성락 "한일 정상회담으로 셔틀외교 복원 및 한미일 협력강화 실현"
LG전자, 북미 최대 규모 세탁 및 섬유관리 전시회 '클린쇼 2025' 참가
국민의힘 송언석 "노란봉투법·상법 개정안은 경제내란법, 헌법소원 검토"
롯데온, 환경부와 손잡고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기획전 열어
CJ온스타일, AI와 XR 신기술 적용한 '몰입형 모바일 라방' 선보여
BGF리테일, 규범준수 경영 국제 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
6·27 대책 뒤 서울 강남구 갭투자 의심 거래 '0', 조국혁신당 차규근 "정책 효과..
자산 10조 이상 금융상장사 XBRL 활용 주석 공시 마쳐, 금감원 "외국인 투자 도움"
GS건설, UAE 국영기업과 GS이니마 매각 위한 주식매매계약 체결
민주당 한정애 "윤석열 정부 세수결손에 연 266억 재정부담 더 발생, 감사·고발 검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