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4대 추가 도입, 미주와 동남아시아 노선에 투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8-29 14:3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노선에 투입하기 위해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들인다.

에어프레미아는 29일 글로벌 항공기 리스기업 피치월터스에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4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4대 추가 도입, 미주와 동남아시아 노선에 투입
▲ 에어프레미아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4대를 내년 3분기까지 차례대로 도입한다. 사진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4대는 올해 말부터 내년 3분기까지 차례대로 인도된다. 2025년 1월부터 미주와 동남아시아 등 신규 노선에 투입된다.

에어프레미아 기단은 현재 B787-9 5대로 구성돼 있다. 새 항공기가 들어오면 기단은 모두 9대로 늘어난다.

새로 도입되는 항공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프리미엄이코노미와 이코노미석으로 구성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 엔진 1기도 올해 안에 추가 확보한다. 6월 구매한 예비 엔진 1기와 함께 엔진 이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에어프레미아는 기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중대형 항공기의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신규 기단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노선을 안전하게 운항하며 여행객의 기대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녹십자 전 사업부 고른 성장, 알리글로 매출 성장"
유진투자 "엔씨소프트 아이온 좋아하세요,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유안타 "젝시믹스 K-애슬레저 선두주자, 해외진출의 선구자"
IBK투자 "에스티팜 하반기 기대되는 이유, 수주 잔고 확대와 실적 성장"
미국 중국산 흑연에 반덤핑관세 93.5% 부과, LG엔솔 "공급망 다각화로 대응" SK..
이재명 정부 기후정책 개편에 예산제 대폭 바꾸나, 기재부 '전문성 부족' 지적
김건희 특검 권성동 사무실 등 압수수색 착수, 통일교 청탁 의혹 수사 
채상병 특검 임성근·이철규 압수수색, "윤석열에 '구명로비' 연결 정황 확인"
비트코인 시장에 기관 투자자 진입 주춤, 미국 가상화폐 법안 통과는 '변곡점'
테슬라 저가형 전기차 4분기 출시 전망, 올해 판매량 감소 막기 '역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