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에서 요거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29일 건과와 빙과에 이어 유가공 카테고리로 제로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하자는 취지에서 제로플레인요거트를 내놨다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의 신제품으로 '제로플레인요거트'(사진)를 출시했다. <롯데웰푸드> |
제로는 ‘헬스&웰니스’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롯데웰푸드가 2022년 5월 내놓은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다. 제로플레인요거트 역시 설탕 및 당류가 0g인 제품이다.
용량은 한 통에 400g이다. 한 통에 식이섬유 14g이 포함돼 있으며 유산균수는 4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한다.
롯데웰푸드는 제로 브랜드로 지난해 매출 400억 원가량을 냈다. 올해는 매출 5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잡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제로와 소비자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로를 내놓은 뒤 매년 TV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델로 걸그룹 뉴진스를 발탁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