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용자에 게임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참가를 확정했다”며 “메인 스폰서로 참여함으로써 이용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스타2024'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운영한다. <넥슨> |
넥슨은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업과 소비자 거래(B2C) 구역에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구성하고, 주요 신작을 선보인다. 기업간거래(B2B) 구역에도 3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이용자 이벤트를 위한 야외부스도 운영한다.
지스타 동안 진행되는 콘퍼런스 ‘G-CON 2024’에서는 넥슨 산하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맡고,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 강연의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에 공개된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는 “이용자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말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