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체 패션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가 주요 5대 유통사 쇼핑몰 입점을 마쳤다.
무신사스탠다드는 29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13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 무신사스탠다드가 29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13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무신사> |
무신사스탠다드는 올해 3월 타임빌라스수원에 첫 숍인숍 매장을 열었다. 이후 스타필드수원, 현대백화점 중동점, AK플라자 분당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주요 5대 유통사 쇼핑몰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
이번 매장은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지하 1층에 741㎡(224평) 규모로 문을 연다. 무신사스탠다드, 무신사스탠다드 여성, 무신사스탠다드 아동 등의 가을·겨울 신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스탠다드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9월1일까지 무신사 회원을 대상으로 모든 상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오프라인 스토어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파트너십에 집중한 결과 최단 기간에 5대 유통사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계속해서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