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빛소프트 주가 장중 상한가, 딥페이크 불안감 확산에 보안주 강세 이어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8-28 10:1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인간 이미지 합성기술) 음란물이 퍼지자 이를 방어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10분 한빛소프트 주가는 29.91%(685원) 급등한 2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주가 장중 상한가, 딥페이크 불안감 확산에 보안주 강세 이어가
▲ 28일 오전 장중 딥페이크를 방어할 수 있는 보안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딥페이크 관련 그림자료. <연합뉴스>

한빛소프트 주가는 9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023년 2월 ‘웹어셈블리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콘텐츠의 위변조 판별 시스템 및 이를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위변조 판별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딥페이크 등 콘텐츠 위변조 여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조명받아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2027년까지 보이스피싱·딥페이크를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는 샌즈랩(13.21%)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싹(16.85%), 벨로크(9.16%), 디지캡(22.50%), 모니터랩(9.20%) 주가도 큰 폭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관련 방지책을 내놓기로 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LH 사장 이한준 임기 3개월 남기고 사표 제출, 국토장관에게 거취 일임
카카오 카카오엔터 매각설 부인, "주주 구성 변경 관련 검토 중단"
에이피알 화장품업종 시총 1위, 교보증권 "2분기 영업이익률 26% 놀라워"
법원 김건희 구속영장 12일 오전 10시 심사, 부장판사 정재욱 심리
아워홈 LG 계열사 단체급식 수주 가능성 낮아, 신세계푸드 인수해 양강체제 가나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업종 내 톱픽, 주주환원 본격화와 실적 개선 기대"
에이피알 2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 정석, DS투자 "실적 더욱 높아져"
금융위 "실손 청구 전산화 10월부터 의원·약국으로 확대, 참여 독려 홍보 실시"
IBK투자 "하이브 다수 신인 IP로 성장동력 강화, 멀티 장르 전략 성과"
SK스퀘어와 CJENM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 통합 K-OTT 출범 준비 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