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기업 에이피알이 북미 지역 오프라인 판로를 확장한다.
에이피알은 28일 글로벌 유통 기업인 티제이엑스와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에이피알이 티제이엑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판로를 확장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위치한 티제이엑스 본사 전경. <에이피알> |
티제이엑스는 뷰티·패션·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유통기업이다. 산하 브랜드로 대형 아웃렛 매장인 티제이맥스, 마샬스가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 9개 나라에서 매장 약 5천 개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티제이엑스에 메디큐브 기초 화장품 4종과 에이지알 미용기기를 공급한다.
기초 화장품은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미용기기는 1세대 ‘부스터힐러’를 납품한다.
에이피알은 10월 핼러윈과 11월 추수감사절, 12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이어지는 집중 소비 기간 북미 지역 오프라인 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