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의료 인공지능기업 루닛 주가 장중 8%대 약세, 2대주주 지분 대량 매도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8-27 10:2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SI)인 미국의 가던트헬스가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 인공지능기업 루닛 주가 장중 8%대 약세, 2대주주 지분 대량 매도 영향
▲ 의료 인공지능기업 루닛 주가가 2대 주주의 대량 지분 매각 영향으로 27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6분 코스닥시장에서 루닛 주식은 전날보다 8.17%(3950원) 떨어진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92%(1900원) 낮은 4만645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루닛은 이날 장 시작 전 2대 주주 가던트헬스가 보유주식 40만 주(1.46%)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격은 4만4482원으로 모두 177억9280만 원 규모다.

가던트헬스는 이번 매도로 루닛 지분율이 기존 5.44%에서 3.98%로 낮아졌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