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중국 3호점을 오픈했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6일 중국 상하이에 세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중국 상하이에 세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3호점은 중국 상하이 완샹청 백화점 지하 1층에 입점했다. 지하 1층에는 마이아액티브, 데상트, 나이키, MLB, 휠라 등 스포츠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160m²(약 50평) 규모로 문을 연 이번 매장에서는 블랙라벨 시그니처를 비롯한 여성 제품과 남성 제품, 액세서리 등 300여 개 제품들을 선보인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창춘과 톈진에 이어 상하이까지 하반기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다”며 “중국에서 인지도와 매출을 높여 3분기에도 좋은 흐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섬유전시회에도 참여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