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다올투자 "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26 09: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한화생명 목표주가 38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다올투자 "한화생명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 한화생명이 보장성 보험 확대로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생명 주가는 23일 2975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줄어든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과 지급여력비율(K-ICS)을 연내 점진적으로 안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별도기준 순이익 3478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43.8% 감소했다.

상반기 한화생명은 신계약 CSM으로 9965억 원을 거뒀다. 

하지만 할인율 제도 강화 등에 영향을 받아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9조1537억 원으로 2023년 말보다 약 0.9% 줄어들었다.

지급여력비율은 2024년 6월 말 기준 163.0%로 지난해 말 183.8%보다 악화했다.

김 연구원은 “한화생명은 보장성 보험 중심 판매 강화와 같은 전략으로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히는 등 실적 안정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 실적 흐름과 향후 전략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손익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화생명은 2024년 별도기준 순이익 80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30.7% 늘어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