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엔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이엔셀 주가는 공모가(1만5300원)보다 140.52%(2만1500원) 급등한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이성 NH투자증권 기업금융1사업부 대표, 김준환 코스닥협회 상무가 23일 이엔셀 상장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
이엔셀은 2018년 설립돼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CDMO) 및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 초기 계대 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EN001)에 개반을 두고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엔셀은 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3600~1만5300원) 최상단인 1만53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경쟁률 928대 1을 기록해 청약 즈거금 2조7809억 원을 모았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