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노랑풍선은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관광지, 식사, 옵션이 포함된 '두바이·아부다비' 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노랑풍선은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관광지, 식사, 옵션이 포함된 '두바이·아부다비' 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두바이 버즈칼리파. <노랑풍선>
이 상품은 대한항공의 국적기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2025년 6월까지 매주 2회 출발한다.
호텔은 두바이 도심에 있으며 수영장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보유한 5성급이다.
두바이 현지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초현대식 복합타워로 300m가 넘는 초고층 빌딩 5개로 구성된 '에티하드타워' △아부다비에 있는 대통령 궁 '카사르 알와탄' △7성급 호텔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의 배경으로 유명한 '에미레이트팰리스호텔' △아랍 세계 최초의 보편적 박물관인 '아부다비루브르 박물관' 등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노랑풍선은 이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바이 크릭 명물 수상택시 '아브라'(편도) △세계 최대 인공섬인 팜 주메이라의 모노레일(편도) △세계 최고층 빌딩이자 두바이 최고 관광 명소인 '버즈칼리파' △세계 3대 분수 쇼로 알려진 '두바이몰 분수 쇼'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우아하고 웅장한 이슬람 사원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관광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사막 사파리 옵션을 선택하면 호텔 조식부터 현지 특식까지 포함한 모든 일정에 식사가 제공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두바이와 아부다비의 주요 관광지들을 전부 둘러볼 수 있는 핵심 일정으로 구성돼 있어 평소 아랍에미리트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이 여행을 떠나기에는 안성맞춤인 상품"이라며 "실제 해당 상품으로 여행을 경험한 고객들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