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무역안보관리원 초대원장에 서정민,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8-21 13:5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정민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가 무역안보관리원을 지휘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무역안보관리원(KOSTI)는 초대 원장으로 서정민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무역안보관리원 초대원장에 서정민, 숭실대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 서정민 무역안보관리원 신임 원장.

무역안보관리원은 기존에 전략물자관리원에서 맡고 있던 전략물자의 수출통제를 넘어 자본, 기술, 인력 등 무역전반의 안보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올해 2월 대외무역법 개정으로 전략물자관리원이 무역안보관리원으로 개편됐다.

서 원장은 1975년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통상정책 및 경제외교분야 전문가로 미국 보스턴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자유무역협정(FTA) 및 국제통상정책과 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해왔다.

2014년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자유무역협정, 세계무역기구(WTO), 아시아ᅟ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과 관련된 국제협상에서 정부를 대표해 활동한 바 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신뢰 어렵다, AI 반도체 중국 수출 되찾아도 '불안' 여전
오세훈 "공공주택 진흥기금으로 주택공급 속도, 소비쿠폰은 '하책 중의 하책'"
롯데물산에 'SOS' 치는 롯데그룹, 장재훈 '버팀목' 역할 위해 임대사업 담금질
두산건설 지방 완판 행진 속 '일산 악몽'도 뒤로, 이정환 시평 순위 상승세 타나
신성통상 상장폐지 수순 밟다, 염태순 3천억 '현금 인출' 파란불 시나리오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 투자 확정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가치 14억 달러 육박, "불필요한 리스크" 비판도 나와
HS효성 조현상, 베트남 끄엉 주석에 'APEC CEO 서밋' 기조 연설 요청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 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삼성전자 인텔 투자 위축으로 ASML 실적 타격, AI 반도체 호황에도 '먹구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