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하반기 재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인재영입을 발표했다.
혁신당은 2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의 류제성 변호사를 당 2기체제의 첫번째 인재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 조국혁신당 영입인재인 류제성 변호사 사진. <조국혁신당> |
류제성 변호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뒤 43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3기)에 합격했다.
이후 국가정보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조사관, 민변 사무차장, 부산지법 국선전담변호사 등을 역임하며 인권변호사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군과 공공기관, 학교 내 인권기구에서 자문·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류제성 변호사는 검찰개혁에 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사회적 악쟈의 편에서 억압에 싸워온 변호사”라고 소개했다.
류제성 변호사는 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또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부산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혁신당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류 변호사는 "혁신당의 부산금정구청장 후보로서, 또 당의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서 작지만 담대한 시작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