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동양생명,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4.15%로 1위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20 11:2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양생명이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에서 높은 수익률을 냈다.

동양생명은 2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원리금보장형 상품(초저위험) 수익률 전체 1위, 원리금비보장형(펀드 등) 상품(고위험BF1)에서는 생보업권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생명,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 4.15%로 1위
▲ 동양생명이 올해 2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기준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승인받은 310개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305개 상품이 판매 및 운용되고 있다.

동양생명이 출시한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 상품이 초저위험 등급 상품 평균 수익률보다 0.68%포인트 높은 4.15% 수익률을 기록해 초저위험 등급 상품에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1년 이상 운용된 디폴트옵션 고위험 상품군에서도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20.42% 수익률을 내며 269개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가운데 4위, 보험업권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 

‘동양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BF1’ 상품은 6개월 기준 수익률 15.52%로 모든 판매사 가운데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혼합형 펀드의 장점을 활용해 안정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책임 있는 디폴트옵션 관리를 위해 고객이 ‘개인형 IRP’에서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택하면 기준 수익률 이상의 수익률 성과가 발생할 때만 운용손익수수료를 부과하는 수수료 체계도 도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시대 퇴직연금은 안정적 노후 보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재원인 만큼 동양생명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이 맡겨주신 자산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