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전미자동차노조, SK온-포드 켄터키주 배터리 합작공장에 노조 결성 추진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4-08-19 16:1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미자동차노조, SK온-포드 켄터키주 배터리 합작공장에 노조 결성 추진
▲ 전미자동차노조가 SK온과 포드가 켄터키주에 짓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 합작공장 블루오벌SK에 노동조합을 설립할 뜻을 나타냈다. 사진은 8월15일경 켄터키주 공장 건설 현황. < 블루오벌SK >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최대 자동차산업 노조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SK온과 포드의 켄터키주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이 개장한 뒤 노동조합 결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각) 지역매체 WHAS11은 UAW의 켄터키주 지부장인 토드 던과 인터뷰 발언을 인용해 “UAW는 SK온과 포드 합작사인 블루오벌SK 공장에 노조를 조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발언은 켄터키주 주지사가 CBS 방송에 직접 출연해 노조 관련 발언을 꺼낸 날 함께 보도됐다. 앤디 베셔 캔터키주 주지사는 CBS 방송을 통해 “블루오벌SK 켄터키 공장은 포드와 UAW 합의에 따라 노조 없이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종합하면 UAW는 블루오벌SK 합작공장 가동을 지켜본 뒤 관련 절차를 밟아 노조 결성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SK온과 포드 합작사 블루오벌SK은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연간 43기가와트시(GWh)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 두 곳을 각각 짓고 있다. 

1공장은 2025년 제품 양산을 목표로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공장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2026년 목표였던 양산 시점을 일부 늦췄다. 두 공장은 합산해서 5천 명 수준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토드 던 지부장은 WHAS11를 통해 “공장이 개장하면 노동자들끼리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