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iM증권 "시프트업 매출 이연으로 2분기 실적 기대이하, 3분기 반등 예상"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8-16 10:0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밑돈 가운데 향후 3분기 매출 반등이 클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16일 윤예지 iM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2분기에 컨센서스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컨센서스 하회는 기업의 본질가치에 대한 이슈가 아니며, 4월 말 출시한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매출 인식 이연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iM증권 "시프트업 매출 이연으로 2분기 실적 기대이하, 3분기 반등 예상"
▲ 시프트업이 상장 이후 처음 낸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

시프트업은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매출 652억 원, 영업이익 451억 원을 각각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9%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매출이 기존 예상치를 밑돌면서 2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승리의 여신: 니케' 관련 이벤트가 적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윤 연구원은 "스텔라 블레이드는 유통을 담당한 소니의 퍼블리싱 관련 비용을 우선 상환하는데, 이는 4월 중 마무리됐다"며 "2분기에 과소 반영된 매출은 3분기에 모두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연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핵심작 니케의 성수기가 돌아오는 만큼 매출 반등이 예상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3분기에는 7월 시작한 니케의 여름 맞이 수영복 이벤트에 이어 8월 에반게리온 콜라보가 예정돼 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니케 매출은 53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에도 10월 2주년 이벤트와 12월 신년 이벤트가 예정된 만큼 매출 485억 원으로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2024년 실적 전망치 기준 주당순이익비율(PER) 25배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같은 업종 내 크래프톤(13배), 넷마블(16배) 등 보다 높은 수준이다. 

윤 연구원은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모바일, PC/콘솔 각각 플랫폼에서 자체 지식재산(IP)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프리미엄은 정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