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휠라홀딩스 주식 매수의견 상향, 재고 마무리에 신제품 효과 기대"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8-16 09:1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휠라홀딩스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주식 투자의견도 매수로 높아졌다.

충분한 재고감축과 본업인 신발과 의류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진 점 등이 반영됐다.
 
NH투자 "휠라홀딩스 주식 매수의견 상향, 재고 마무리에 신제품 효과 기대"
▲ 휠라홀딩스가 본업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상향됐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휠라홀딩스 목표주가를 기존 4만4천 원에서 5만2천 원, 투자의견을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인 14일 휠라홀딩스 주가는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2022년부터 시작된 대대적 재고 축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올해 출시된 신발 카테고리 신제품들의 국내 반응이 양호하고 국내외 자사 온라인몰 매출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휠라홀딩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휠라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753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것이다. 

주가 방어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까지 약 19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한 상태다. 각종 배당금과 글로벌 사용료 및 디자인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은 충분히 마련될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내다봤다.

지난 2년 동안 재고소진에 주력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파악됐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 ‘벨리시모’를 통해 ‘까사필러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라인 ‘휠라플러스’의 가을·겨울(F/W) 제품도 출시한다.

하반기 해외 유통사업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휠라홀딩스는 자회사인 미스토브랜드홀딩스를 통해 중화권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인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등과 유통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해당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설명했다.

휠라홀딩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2722억 원, 영업이익 435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 영업이익은 43%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