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현대캐피탈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승인받아, 현대차·기아·현대차증권 협업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14 16:4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캐피탈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승인받아, 현대차·기아·현대차증권 협업
▲ 현대캐피탈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사진은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구조. <현대캐피탈>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에 따른 사업모델을 구축한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대상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34년 6월까지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제로)’를 목표로 정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온실가스 배출 할당대상업체에 해당하지 않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절감하면 해당 기업은 온실가스 감축량만큼 배출권으로 전환해 거래 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소유하고 있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감축량을 인증 받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 최초로 차량 내 측정용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현대자동차·기아의 ‘커넥티드 서비스’를 활용해 차량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량 등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현대캐피탈은 해당 데이터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해 국토교통부에 인증을 신청하면 온실가스 배출권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온실가스 배출권은 현대차증권을 통해 수익화하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은 온실가스 외부 감축사업으로 얻은 수익 전액을 자사 사회공헌 활동(CSR)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사업 승인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협업에 기반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다”며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적극적 ESG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