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한전 양주변전소 가스폭발 사고, 외주업체 직원 1명 사망·1명 부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8-13 12:0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 변전소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10분경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한전 양주변전소에서 시설관리 외주업체 50대 직원 2명이 자동소화장치 용기 탈거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전 양주변전소 가스폭발 사고, 외주업체 직원 1명 사망·1명 부상
▲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변전소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한 변전소 모습. <연합뉴스>

사고로 작업하고 있던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들이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의 용기 밸브를 푸는 도중에 압력 때문에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인증 아직 대기 중, 4분기에나 공급 ..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