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추석 할인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5일까지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25일까지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 < G마켓 > |
11일까지 G마켓, 옥션 사업자판매자로 등록된 사람은 판매관리사이트(ESM플러스)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가위 빅세일 행사는 9월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설 빅세일 참여 판매자의 평균 매출은 평소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마켓은 판매활성화를 위해 광고비와 물류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판매자 매출 증대를 위해 광고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가위 빅세일 신청 기간에 노출보장형 광고를 신청하고 28일부터 9월8일까지 광고를 진행하면 광고비 30%를 e머니(최대 10만 원)로 받을 수 있다.
9월30일까지 익일 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비도 지원한다. 최대 4개월 동안 물류센터 상품 입고 및 보관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포장, CS처리 등 물류센터 운영 비용을 4개월 동안 50%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과 옥션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프로모션인 한가위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며 “판매자가 판매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을 구축해온 만큼 명절 대목을 함께 만들어갈 판매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