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 2547억으로 25.8% 증가, '반기 최대 순이익'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09 16:2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손해보험이 계약서비스마진(CSM)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며 반기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한화손해보험은 상반기 순이익으로 2547억 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상반기 순이익 2547억으로 25.8% 증가, '반기 최대 순이익'
▲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 2547억 원을 내며 반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5.8% 늘면서 반기 기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상반기 매출은 2조9392억 원으로 2023년보다 3.0%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장기 보장성 신계약 매출은 3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늘었다.

한화손해보험은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와 같은 신규 특약을 지속 개발해 상품에 탑재하는 등 차별화한 상품을 제공하고 영업채널 경쟁력을 높여 매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상반기 보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보장성 신계약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 등에 힘입어 3조9610억 원으로 2023년 말보다 344억 늘어났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 마케팅에 주력하는 등 계약서비스마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며 탄탄한 손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한화손해보험은 하반기에도 여성보험 등 고가치 상품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계약서비스마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