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한진 백암 허브터미널 설비투자 완료, "B2B 패션 물류 점유율 60% 확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4-08-08 10:1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진 백암 허브터미널 설비투자 완료, "B2B 패션 물류 점유율 60% 확대"
▲ 한진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백암 허브터미널에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자동화 설비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백암 허브 터미널 내부 모습. <한진>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백암 허브터미널 설비 투자를 통해 기업 사이 거래(B2B) 패션물류시장 1위 지위강화에 나선다. 

한진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백암 허브터미널에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자동화 설비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처리 수준이 하루 평균 12만 박스에서 최대 15만 박스로 20% 이상 확대됐다.

B2B 패션물류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기 위한 의류를 운송하는 업무다. 매장을 열기 전 진열을 위해 재고가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심야에 작업이 이뤄진다.

주요 고객사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코오롱인더스트리FnC를 비롯해 신성통상, 에프엔에프 등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들이다.

한진은 패션 물류업계 최대 규모인 전국 62개 네트워크와 전담 배송 인력을 운영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한진의 B2B 패션물량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820만 박스에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950만 박스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은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처리 물량이 증가하면서 패션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해 기존 48%의 시장 점유율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압도적 1위를 공고히하겠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한진 관계자는 "터미널 투자를 통해 고객들이 상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처리 능력을 대폭 늘렸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사에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