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331억 가스플랜트 수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10-28 10:5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331억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7억3570만 달러 규모의 우쓰마니아 가스처리플랜트 건설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4.36%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건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331억 가스플랜트 수주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이 공사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325km가량 떨어진 우쓰마니아지역에서 생산되는 14억 세제곱피트의 가스를 ‘디메타나이저(Demethanizer)’를 통해 에탄, 프로판 등의 천연가스액으로 분리 및 회수하는 가스처리시설이다.

디메타나이저는 메탄 증기를 천연가스액과 분리하는 설비를 말한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공사를 따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현대건설의 안정적인 공사 수행능력이 신규수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엔지니어링과 구매, 건설 등 전 과정을 모두 수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공사기간은 착공 후 37개월로 2019년 말 준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아람코가 발주한 카란 가스처리시설 공사(14억 달러, 2012년 완공), 쿠라이스 가스처리시설 공사(7억 달러, 2009년 완공)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발주처로부터 역량을 인정받은 점이 이번 수주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삼성전기 MLCC 내년 판매가격 27%·출하량 12% 증가 전망"
비트코인 1억712만 원대 하락, 미국 이란 공습 재개에 위험자산 투심 위축
하나증권 "미국-이란 충돌에 원유 공급 우려 확대, 관련주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헌법재판소, '재판소원 1호' 녹십자 입찰담합사건 변론 10월7일 진행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프로젝트에 뽑혀, 국공립교수노조 "서열화..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에 67조 단계적 투자, 차세대 생산라인 구축
차기 Sh수협은행장 공모에 내외부 6명 지원, 현 행장 신학기 연임 도전
[오늘의 주목주] 'SK온 ESS 수주' SK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삼성전자 SK..
은행연합회 전무에 우상현 전 BC카드 부사장 선임, 행시 출신으로 금융사 거쳐
신한금융 창립 25주년 행사 열어, 진옥동 "신뢰는 다음 단계 위한 선행조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