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물가상승률 2.6%로 반등, 한은 "8월부터 둔화 흐름 예상"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4-08-02 16:4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부터 다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추가 충격이 없다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유가·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8월부터 다시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7월 물가상승률 2.6%로 반등, 한은 "8월부터 둔화 흐름 예상"
▲ 2일 한국은행은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부터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김 부총재보는 중동정세 악화, 기상여건, 환율 추이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8월 경제를 전망할 때 물가 변동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분기 전망 경로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4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3(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2~3월 3%대로 올라섰다가 4월 2.9%로 2%대로 내려왔다. 5월 2.7%에서 6월 2.4%까지 줄어들다가 7월엔 2.6%로 상승폭이 0.2%포인트 커졌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올랐다.

김 부총재보는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폭이 커진 것은 유가 상승과 국내 집중 호우와 같은 일시적 요인의 영향이다”고 평가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