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재선임, 임기 2025년 7월까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8-02 16:2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7월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 재선임, 임기 2025년 7월까지
▲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해 2025년 7월까지 회사를 이끈다. <애큐온저축은행>

김 대표의 이번 임기는 2025년 7월까지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김 대표는 비우호적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연체율 등 각종 지표 개선과 2024년 1분기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며 “비즈니스 고도화 및 지속가능경영 실현, 디지털·IT 혁신을 진두지휘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리테일금융과 디지털·IT 분야에 걸쳐 다방면의 전문성을 지녔다는 평가도 받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긍정적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건전성 지표 개선과 동시에 올해 연말까지 약 300억 원 규모의 순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 실적 관리를 진행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김 대표는 “이번 임기 동안 모회사 애큐온캐피탈과 대주주 EQT 사이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 등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애큐온저축은행은 ‘100년 서민금융’ 저축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권 내 우량한 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