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LS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하향, 뚜렷한 이익 회복 요인 찾기 어려워"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8-02 08:4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영업이익을 거뒀고 앞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LS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하향, 뚜렷한 이익 회복 요인 찾기 어려워"
▲ DL이앤씨가 2분기 어닝쇼크의 실적을 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2일 DL이앤씨 목표주가를 기존 4만5천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일 DL이앤씨 주식은 3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DL이앤씨는 2분기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어닝쇼크(실적 충격)’을 기록했다”며 추가적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지만 뚜렷한 이익 회복 요인을 찾기 어렵다“고 바라봤다.

DL이앤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02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1% 늘었지만 영업이이은 54.7% 감소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이은 당초 시장 기대치 766억 원보다 57.6% 낮은 수치다.

DL이앤씨 연결기준 영업이익 부진은 자회사 DL건설이 모든 주택현장의 리스크를 DL이앤씨와 동일한 수준에서 재점검해 예정원가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 크다. 이에 따른 추가 원가 상승분은 300억 원 규모다.

또 DL건설은 경남 창원 현장에서 공사미수금 대손비용 112억 원도 추가로 반영했다.

이에 DL이앤씨는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5200억 원에서 2900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DL이앤씨는 4분기 공공주도 민간참여사업에서 정산이익을 반영할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전까지는 수익성이 개선될 만한 긍정적 요소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DL건설이 추가로 대손비용을 반영할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7조9830억 원, 영업이익 22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1%, 영업이익은 32.2% 감소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