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넥슨게임즈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신작 흥행 지속에 목표주가 높아져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8-01 10:2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넥슨게임즈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신작의 흥행열기가 이어짐에 따라 증권가 목표주가도 상향됐다.
 
넥슨게임즈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신작 흥행 지속에 목표주가 높아져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1일 장중 넥슨게임즈 주가가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10시5분 코스닥시장에서 넥슨게임즈 주식은 전날보다 19.33%(4600원)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08%(250원) 높은 2만4050원에 출발한 직후 급등하며 52주 신고가인 2만88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넥슨게임즈 목표주가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3만6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넥슨게임즈의 신작 ‘더 퍼스트 디센펀드(TFD)’는 미국, 일본에서 대부분의 기간동안 스팀(글로벌 게임 플랫폼)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에 TFD의 일평균 매출 전망치를 22억 원에서 25억 원으로 높여 잡았으며 이같은 성과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 게임사들의 글로벌 히트는 중국에서의 성공을 의미했다”며 “그러나 TFD의 서구권, 일본 공략은 분명 경이롭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 유지될 수 있는 인기를 쌓고 있기에 밸류에이션 추가 부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