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김병환 금융위원장 취임, "부동산PF 가계부채 비롯 4대 위험 빠르게 해소"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7-31 17:0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환</a> 금융위원장 취임, "부동산PF 가계부채 비롯 4대 위험 빠르게 해소"
김병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위원회>
[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시장 안정’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31일 취임사를 통해 “금융 시장 안정은 금융위에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한 4대 위험을 속도감 있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보이는 가운데 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불법행위를 엄단해 시장 질서도 바로세우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제재와 처벌을 더욱 강화해 사실상 다시는 금융권에 발을 못 붙이도록 하겠다”며 “어떤 시장이든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되는 순간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융권 규제를 해소해 시장 발전을 돕겠다는 뜻도 보였다.

김 위원장은 “금융규제를 전면적으로 다시 점검해 변화된 환경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히 풀겠다”며 “금융사 업무 범위도 이러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필요한 제도는 적극적으로 만들고 정책금융은 보다 창의적으로 모범적 역할을 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 취임식은 이날 별도로 치러지지 않았고 취임사는 서면으로 배포됐다.

김 위원장은 “제가 좋아하는 영어표현으로 ‘메이크 어 디퍼런스(make a difference, 변화를 만들어내다)’가 있다”며 “공직자는 크든 작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그 소임이 있으며 타부처보다 규모가 작은 금융위가 변화를 만들어 내려면 ‘작지만 유능한 정예부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