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GRS 인천공항에 푸드코트 '플레이팅3' 열어, 첫 10일간 매출 목표 상회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7-31 16:4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첫 푸드코트 사업장을 냈다.

롯데GRS는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푸드코트 PLEATING(플레이팅)3을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GRS 인천공항에 푸드코트 '플레이팅3' 열어, 첫 10일간 매출 목표 상회
▲ 롯데GRS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푸드코트 '플레이팅3'(사진)을 열었다.

롯데GRS은 공항과 병원,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의 식음 사업장 위탁 운영사업인 컨세션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식음복합 및 푸드코트 운영사업을 획득해 2025년까지 모두 49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GRS가 16일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중앙서편에 첫 선보인 푸드코트 플레이팅3은 좌석 수 320석의 대규모 매장으로 조성됐다.

매장 안은 △1인 및 다인 이용 테이블 △유아·장애인 배려 좌석 △하부 콘센트 및 무선 충전 패드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롯데GRS는 식음 복합 매장 운영을 위해 개발한 자체 직영 브랜드 6개를 운영한다. 소담반상과 효자곰탕, TAXIING5, 호호카츠 등이다.

롯데GRS가 2월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첫 선보인 수제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 ‘쇼콜라팔레트’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3층에 2호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GRS에 따르면 플레이팅3은 오픈 이후 10일 동안 목표보다 126% 많은 매출을 냈다. 

롯데GRS는 ”2024년 상반기 롯데GRS의 컨세션사업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 성장했으며 플레이팅3 오픈과 더불어 2025년까지 모든 사업장 오픈을 통해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영역의 컨세션사업 운영을 통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 양성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보유세 강화에 군불 때, '똘똘한 한 채' 열풍에 최후 대응 카드 차원
대한상의, 국회에 '반도체특별법·AI지원법·금산분리 완화' 입법과제 건의
소비자연맹 "단통법 폐지 따른 통신비 부담 완화 미미, 고가요금제에 지원금 집중"
비트코인 시세 올해도 '업토버' 실현 가능성, 미국 연준 금리인하 여부가 관건
최태원 재산분할액 대폭 줄어들듯, 대법원 "노태우 지원 300억은 뇌물, 재산형성 기여..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화물차 사고, 70대 근로자 사망
한국·일본·스페인 구리 제련비용 폭락 우려 공동성명, "특정국 의존도 높아"
생성형 AI 열풍에 FAANG·M7 지고 'MANGO' 뜬다, 오픈AI 앤스로픽 대세
아처에비에이션 '독일 항공업체 특허' 1800만 유로에 인수, 자금 우려에 주가는 제자리
효성 회장 조현준 '배임' 무죄 '횡령' 유죄, 대법원 징역 2년·집행유예 3년 확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