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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이강훈 사장 임기 만료 두 달 남겨놓고 후임 사장 공모 착수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30 1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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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이강훈 사장 임기 만료를 두 달 남겨두고 후임 사장 선임에 착수했다.

KIND 임원추천위원회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사장 1명과 상임감사 1명을 모집한다고 30일 공시했다. 
 
KIND, 이강훈 사장 임기 만료 두 달 남겨놓고 후임 사장 공모 착수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7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 사장 1명과 상임감사 1명을 모집하기 위해 서류를 제출받는다.

현재 이강훈 KIND 사장과 허태수 상임감사는 지난 정부 시절인 2021년 9월29일 취임해 2024년 9월28일 임기가 끝난다. 일반적으로 임원 선임 작업에 두 달가량 걸리는 것을 고려해 일찌감치 후임 공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각 공모 직위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지만 평가 이후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공모직위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공모 대상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운영규정 제13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2조제2항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에 한정된다.

직위별로 사장은 해외인프라 및 도시 투자개발형 사업에 전문적 지식과 이해력을 갖추고 조직화합과 경영성과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 및 비전 제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또 경영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개혁지향적인 의지와 추진력이 있으며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켜 나갈 수 있고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상임감사는 감사 직무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적 지식을 갖출 것, 감사 직무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적 지식을 갖출 것, 개혁지향적 의지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추진력을 지닐 것을 요건으로 한다.

후보자 심사는 1차 제출서류 기초 평가, 2차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이력서(사진 첨부) 1부 △자기소개서(주요 경력 및 업적 중심으로 A4 3매 내외) 1부 △직무수행계획서 (A4 5매 이내) 1부 △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서명 반드시 포함) 1부 △기타 이력서 기재 내용과 관련된 증빙자료(학력·경력증명서와 해당자의 경우 관련 자격증 사본 등) 각 1부 등이다.

학력증명서는 학사 이상에 해당하는 학력에 관한 모든 증빙이 필요하다. 경력사항·자격 및 면허·논문 등은 증빙 제출이 가능한 사항만 기재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KIND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정 양식을 사용해야 하며 제출기한은 8월12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는 방문접수, 등기우편, 온라인(E-mail)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 뒤 유선으로 접수 확인을 받아야 한다.

KIND는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6월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도시개발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김바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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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그잡채   (2024-08-14 08: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