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9480만 원대 상승, 트럼프 "비트코인 미국 전략자산" 발언에 강세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7-28 13:2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9480만 원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언한 영향을 받았다.
 
비트코인 9480만 원대 상승, 트럼프 "비트코인 미국 전략자산" 발언에 강세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전략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발언했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8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1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 오른 9484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2% 하락한 451만8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73% 내린 81만5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14%), 유에스디코인(-0.07%), 도지코인(-3.72%), 에이다(-0.34%), 트론(-0.5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63%), 리플(0.24%)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당선되면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비축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현재 보유하거나 미래에 획득하게 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게 행정부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을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친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한진그룹과 '파킹 거래설' 반박, "법적 문제 없고 투자수익 상당"
산업장관 안덕근 "미국에 관세 면제 재차 요청, 다음 주 6개 분야 본격 협의"
호반그룹 대항 LS그룹 한진그룹 동맹, LS 대한항공에 650억 교환사채 발행
영풍·MBK 고려아연의 정석기업 투자 공격, "한진가 상속세 지원 위해 파킹딜"
키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140만 원, 밀양 2공장 증설로 세계 공급 증가"
DS투자 "농심 2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턴어라운드, 해외에서 수익성 확대"
DS투자 "삼양식품 2분기 수출 성장 지속, 불닭 소스 수출 증가도 긍정적"
IBK투자 "엔씨소프트 4분기 신작 출시, 내년 매출 목표 2조 실현 가능성 높아"
서희건설, 4249억 규모 오산 원동7구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농심 영업이익률 너무 낮다 주주 불만, 이병학 해외 매출 비중 60% 향해 돌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