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6351억으로 4.2% 줄어, 전기차 수요 둔화 탓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7-26 11:0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모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차 수요가 둔화한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4조6553억 원, 영업이익 6361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4.2% 줄었다.
 
현대모비스 2분기 영업이익 6351억으로 4.2% 줄어, 전기차 수요 둔화 탓 
▲ 현대모비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차시장이 둔화한 영향을 받아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을 공급받는 완성차 고객사들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에서는 2분기 전년 동기보다 10% 줄어든 매출 11조6909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업계 전기차 물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운행되는 현대차·기아 차량의 보수용 부품을 공급하는 A/S사업부문에서는 9.9% 늘어난 매출 2조9644억 원을 거뒀다.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된 데 힘입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물량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장 등 고부가가치 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부품 공급을 늘리는 등 친환경차 부품공급 조합(믹스)과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전략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 상반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3억2천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연간 수주 목표인 93억4천만 달러의 25% 수준이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금값 가파른 상승이 조정폭도 키우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상설특검 신한은행 강남별관 수색ᐧ검증영장 집행, '관봉권 띠지' 정보 확인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상품 출시, 1호 가입자는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
이재명 13~14일 일본 나라현서 한일 정상회담, "글로벌·민생 현안 협력" 
지난해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11월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