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이소영 두 자녀 낳으면 '반값 아파트' 법안 발의, 네 자녀면 공짜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24 18:0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혼 부부에게 출산한 자녀 수에 비례해 분양가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소영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분양가 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민주당 이소영 두 자녀 낳으면 '반값 아파트' 법안 발의, 네 자녀면 공짜
▲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네 자녀 가구에게 공공임대 방식으로 무상 아파트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이 의원이 23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은 네 자녀 가구에게 6년 뒤 분양전환 공공임대 방식으로 공공주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세 자녀는 70%, 두 자녀는 50%, 1자녀는 30%의 감면율을 적용받는다. 

신혼부부 지원 기준도 기존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에서 '혼인신고일로부터 10년 이내'로 확대했다. 입주를 위한 소득·자산 요건도 완화했다.

주택법 개정안은 소득이나 자산 조건 없이 전체 민간 분양 물량의 30%를 9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에 우선 공급하도록 했다.

앞서 민주당은 4·10 총선 당시 다자녀 출산 신혼부부에게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신혼부부 주거지원 대상을 현행 7년차까지에서 10년차까지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소영 의원은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기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출생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저출생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 의원을 비롯한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 17명 전원이 서명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