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24 '차량용 페달블랙박스' 판매, "급발진 원인 파악에 필요성 커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7-24 15:1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이마트24가 최근 급발진 사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페달블랙박스 제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24일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 '차량용 페달블랙박스' 판매, "급발진 원인 파악에 필요성 커져"
▲ 이마트24가 '차량용 페달블랙박스'를 8월26까지 판매한다. <이마트24>

이마트24는 8월26일까지 오조작 여부 확인이 가능한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와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VX5+전방카메라’등 2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8만9천 원, 23만9천 원이다.

딥플라이 페달블랙박스는 적외선 카메라로 어두운 운전석 하부를 선명하게 촬영한다.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충격센서 내장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시점도 정확히 기록한다.

전후방 2채널 촬영이 가능한 일반 블랙박스 ‘DF10 32G’와 ‘DF10 64GB’도 각각 17만9천 원, 22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 매장 점포에 비치된 바코드북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결제하면 8월28일까지 지정한 곳에 배달된다. 배달비는 무료다.

방문기사가 차량이 있는 곳에 방문해 무료로 장착도 해준다. KT멤버십 고객은 최대 10%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김상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급발진 원인을 파악하는 데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이 큰 만큼 페달블랙박스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 및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