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 단열재와 창호 등 제품이 환경친화적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LX하우시스는 24일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수상 기업에 올라 11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LX하우시스 생산 제품 가운데 네 개 품목이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대상에 올랐다. < LX하우시스 > |
수상 제품은 △LX Z:IN(LX지인) PF단열재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스톤/마루/월) 등 모두 4개 품목이었다.
LX하우시스의 단열재 제품은 11번째, 바닥재는 10번째,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녹색상품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 성능을 갖춘 점으로 인정받았다.
LX하우시스는 심사를 통해 수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수장했다. 또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공간 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60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11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인테리어 제품 개발을 지속해 더욱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