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도시정비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 녹지 조성 늘리고 노인주택 확대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7-18 17:23: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도시 재개발 사업에서 녹지를 대폭 늘리고 노인복지주택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

서울시는 17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도시 정비형 재개발 부문)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정비 재개발 기본계획 수립, 녹지 조성 늘리고 노인주택 확대
▲ 서울시가 17일 개방형 녹지 조성 확대를 도모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9지구 개방형 녹지. <서울시>

변경안에는 개방형 녹지 인센티브 개선과 건폐율·개방형 녹지 토심(토지 깊이) 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제 입체 녹지공간도 개방형녹지로 인정한다. 다만 토심 1m 이상으로 조성되고 별도로 접근할 수 있는 동선을 마련해야 한다.

개방형 녹지 의무 비율을 삭제하고 저층부 개방 공간 유도 등 합리적 계획이 가능하도록 건폐율을 기존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했다.

녹색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인증에 따른 친환경 인센티브는 상한 용적률로 변경해 친환경 정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정비사업 완료 후 30년이 지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축을 허용하던 사항을 증개축도 가능하도록 변경해 다양한 정비 방식을 유도했다.

또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진행하면 노인복지주택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2030 기본계획의 오피스텔 관리 방안을 준용해 관리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에 따라 실효성 있는 녹지 확충으로 쾌적한 녹색도시를 구현하고 합리적인 건축계획, 도시 활성화 유도 용도 도입, 친환경 정책 실현 등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