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D램 가격 내년에도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10-25 16:4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램 가격이 내년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세계 D램시장 1위업체인 삼성전자와 2위업체인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D램 가격 내년에도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수혜  
▲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왼쪽)와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PC D램가격은 당분간 가격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4분기 모바일D램과 서버D램도 PC D램의 가격상승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의 반도체 테마포럼 발표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D램익스체인지는 2017년 D램시장에서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D램시장은 2017년 반도체업체들이 무리한 투자를 자제해 공급이 19.2%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업체별로 2017년 삼성전자가 15.8%, SK하이닉스가 26.2%, 미국의 마이크론이 18.8% 정도 올해보다 D램 생산량을 더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D램시장에서 수요는 2017년 서버와 모바일 중심으로 탑재량이 늘면서 20.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공급증가율 전망치보다 1.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D램시장 1위와 2위 업체인 만큼 D램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분기 반도체사업에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는데 D램시장의 업황개선이 실적확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69%를 D램으로 올렸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 매출의 40%가량을 D램에서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