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상승 '청신호', 기관 매수세가 독일정부 매도 대부분 상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4-07-17 11:5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 동력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독일 정부에서 매도한 가상화폐 물량이 시장에서 대부분 흡수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는 17일 조사기관 글래스노드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시장이 당분간 매도세와 관련한 압박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세 상승 '청신호', 기관 매수세가 독일정부 매도 대부분 상쇄
▲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힘을 얻으면서 독일 정부의 대규모 자산 매도에 따른 영향을 상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상승한 배경으로 독일 정부와 가상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매도 물량이 대부분 시장에서 흡수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독일 정부는 그동안 압류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단기간에 대량으로 매도했다. 마운트곡스 역시 채권자에 비트코인 상환을 시작하며 시장에 대규모 가상화폐 물량을 풀었다.

비트코인 시세는 단기간에 강력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5만4천 달러 안팎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현재는 상승 추세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힘을 얻으면서 매도 물량 증가에 따른 시세 하방압력을 상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매도세가 약화되면서 비트코인 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돼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의미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 시세는 놀라운 수준의 방어 능력을 보였다”며 시장에 이미 대부분의 악재가 반영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을 덧붙였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앞으로 더 이어진다면 상승세도 더욱 탄력을 받을 공산이 크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6만5782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 경쟁 결단, 박상신 '아크로' 경쟁력 자신감 보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