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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M83'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증권신고서 제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7-15 19: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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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M83(엠83)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 공모절차에 돌입한다.

M83은 15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M83'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증권신고서 제출
▲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M83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한다. 

M83은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신주로 15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범위는 1만1천~1만3천 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856억~1012억 원 규모다.

M83은 8월1~7일 수요예측, 8월12~13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뒤 8월 안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M83은 2020년 2월 설립된 기업이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승리호’와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의 메인 스튜디오로 시각특수효과 작업을 담당했다. 

2023년 기준 매출은 421억 원, 영업이익은 44억 원이다. 2022년보다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154% 증가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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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수
개많은 야근에 꼰대문화 기업이 상장이라니   (2024-07-17 15: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