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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수수료 부당 징수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가맹본부에 제재 착수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7-15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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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 대구·경북 가맹본부가 택시 사업자에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했다는 의혹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착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DGT모빌리티의 가맹사업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 ​'수수료 부당 징수 의혹' 카카오모빌리티 가맹본부에 제재 착수
▲ 공정위가 카카오모빌리티 가맹본부 제재에 착수했다. 
 
DGT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대구와 경북 지역 가맹본부다. 

공정위는 DGT모빌리티가 가맹택시와 계약을 맺을 때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지 않은 매출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징수한 것이 불공정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대구시는 DGT모빌리티가 손님을 거리에서 태우거나, '대구로택시'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호출한 경우에도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후 심의를 열고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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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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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콜몰아주기는 계속되고있다 카카오는 가맹만 하던지 중개만하던지 둘중 하나만해라 손님이 일반콜로 부른것까지 가맹차에 배차시키지 말란말이다!수락률 핑계와 골라잡기 핑계대지말고!손님한테 가장 가까이있는 차량을 배차시켜라   (2024-07-19 04:03:37)
KMS
제발ㅡ카카오ㅡ문닫게해라 ㅡ기사들똥꼬에서ㄷ콩나물빼먹는인간들이다 ㅡ   (2024-07-18 17:41:04)
달무리
카카오갑질 을질기사들
되로주고 말로받아처먹는 카카오T 기사들만호구다
   (2024-07-17 22: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