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혹서기 근로자 작업 중지권 사용 늘리고 휴게 규정 마련

김규완 기자 gwkim@businesspost.co.kr 2024-07-15 16:0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름철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의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참고해 혹서기 작업 중지권을 활성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혹서기 근로자 작업 중지권 사용 늘리고 휴게 규정 마련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여름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중지권을 보장하고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사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설치한 건설현장의 휴게시설. <삼성물산>

근로자는 한여름에 과도하게 더위가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때 작업 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안전 교육을 통해 해당 내용을 근로자에게 안내한다.

근로자가 작업 중지권을 사용하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즉시 해당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실제 평택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하루 동안 6개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46건의 작업 중지권이 사용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시 즉시 해당 작업을 중지하고 야외 작업 시간을 조정해 근로자가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추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때 매시간 10~15분씩 휴게 시간을 보장하기로 했다.

실내 작업을 할 때에도 환기가 어렵거나 체감온도가 높아지면 작업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게 시간을 주게끔 계획을 짰다.

또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치 기준을 강화한 휴게 시설 규정을 마련했다.

실례로 하루 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엔 최대 1400㎡ 규모의 대형 휴게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휴게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실외기∙물통을 결합한 이동형 냉방 시설이 활용된다. 실외에서는 이동식 휴게 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윤정아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보건운영팀 그룹장은 “여름철 무리한 작업은 온열 질환,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체감온도에 따른 휴게 시간 준수와 폭염 때의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완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