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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엔비디아 블랙웰 GPU 생산 늘린다, SK하이닉스에 'HBM3E 특수' 임박"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7/20240715103408_39931.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엔비디아가 차세대 '블랙웰' GPU 생산 물량을 늘리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협력사에 수혜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 블랙웰 GPU 및 제품 홍보용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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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가 아마존과 구글, 메타 등 고객사의 강력한 인공지능(AI) 서버용 반도체 수요에 맞춰 차기 제품인 ‘블랙웰’ 시리즈 생산 물량을 늘리려 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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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가 이른 시일에 블랙웰 GPU(그래픽처리장치) 양산을 시작하며 핵심 부품인 HBM3E 반도체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수혜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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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일보는 15일 관련 공급망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TSMC가 엔비디아 블랙웰 인공지능 반도체 양산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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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00과 B200 등 블랙웰 시리즈 GPU는 기존 제품인 H100과 비교해 성능과 전력효율을 크게 높은 엔비디아의 신제품이다. 하반기부터 고객사에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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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는 엔비디아가 주요 고객사의 강력한 수요에 맞춰 TSMC에 파운드리 주문 물량을 기존 예상보다 약 25% 늘렸다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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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구글, 메타와 델 등 블랙웰 GPU 기반 인공지능 서버용 반도체를 도입하는 대형 IT기업들이 초반부터 다수의 물량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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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는 “전례 없던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호황으로 TSMC 2분기 실적에 뚜렷한 성장 동력이 감지되고 있다”며 “인공지능 관련 시장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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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B100 기반 제품의 가격은 1세트당 3만~3만5천 달러(약 4146만~4837만 원), B200 제품 가격은 6만~7만 달러(약 8291만~9673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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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히 엔비디아의 하반기 매출 및 수익성에 중요하게 기여할 공산이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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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에 핵심 부품인 고대역 메모리(HBM)를 공급하는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에도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혜가 퍼질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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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랙웰 시리즈 GPU에는 최신 규격의 HBM3E 반도체가 함께 쓰이는 만큼 엔비디아에서 공급 승인을 받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에도 수혜가 본격화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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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 인공지능 반도체에 HBM을 공급하는 최대 협력사로 자리잡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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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그동안 공급 비중이 크지 않았는데 HBM3E 기술 개발 및 양산에 일찌감치 속도를 내면서 한국 반도체 경쟁사들을 따라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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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서 HBM3E 공급 승인을 받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웰 시리즈 출시에 따른 수혜 가능성은 다소 불확실한 상황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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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관 키뱅크캐피털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품질 승인 획득에 고전하고 있다”며 블랙웰 시리즈에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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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관점에서 보면 삼성전자의 공급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지만 블랙웰 GPU 출시 초반에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대량의 HBM3E 수요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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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최근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생산하는 HBM3E 물량이 이미 모두 판매된 상태라며 출하량을 늘리는 데 주력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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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공급 계획은 조만간 진행될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자세히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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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보는 “엔비디아 블랙웰 GPU 출시 효과는 18일 예정된 TSMC 실적발표에서 가장 주목받는 내용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인공지능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