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시프트업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33%대 상승, 게임주 시총 3위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7-11 10:54: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프트업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 대비 33%대 상승, 게임주 시총 3위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프트업 코스피상장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 주가가 코스피 상장 첫날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4분 코스피시장에서 시프트업 주식은 공모가 6만 원보다 33.50%(2만100원) 오른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공모가보다 33.17%(1만9900원) 높은 7만9900원에 출발했다. 이후 공모가보다 49.17% 상승한 8만95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총은 4조6천억 원대로 크래프톤(13조7천억 원대), 넷마블(4조9천억 원대)에 이어 게임주 3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4조2천억 원대)를 넘어섰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세운 회사다. ‘데스티니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블레이드’ 등 작품이 국내외에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6월3~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4만7000~6만원) 상단인 6만 원으로 확정했다.

7월2~3일 일반투자자 대상일반청약에선 경쟁률 341.24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18조5500억 원을 모았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